난 아무래도 엥겔지수가 높다.
브런치가 먹고싶어서, 정확히 말하자면 수플레가 먹고싶어서 맨션1102라는 브런치카페엘 갔다.
주소 : 경기 화성시 동탄장지천6길 34 1층맨션1102
운영시간 : 매일 09:30 - 21:00
별도로 주차장은 없어서 가게앞 공간에 주차를 했다.

하늘과 잘 어우러지는군.
층고를 높게 인테리어해놓아서 답답한느낌은 없었다.
테이블은 적당히 있는데 위 사진의 보이는 곳에서 ‘ㄱ’자로 안에 왼쪽부분에 테이블이 하나 더 놓여있다.


수플레가 먹고싶어서 갔던거라 수플레팬케잌(14.8)과 프렌치토스트콤비네이션(18.5) 그리고 음료를 시켰다.
엥겔지수가 높은 나는 먹는데 돈을 아끼잔 생각은 없지만, 브런치가 이렇게 비쌀 일인가? 흑흑
예~전에 익선동갬성을 느끼러 갔던적이 있는데 조각케잌 하나에 2만5천원 하던게 생각이 났다. 이런걸 먹을때마다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기승전돈.


수플레가 조금더 오래걸렸는데 거의 동시에 나왔다.
처음에 수플레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세 덩이가 나오는걸 보고, 다른 카페에 비해서 그리 높은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비싼건 사실이다.ㅎ

오랜지에이드 상큼했서 딱 좋았다.

수플레가 먹고싶어서 갔는데 수플레보다 프렌치토스트가 훨씬 맛있었다. 진짜 맛있다.
프렌치토스트는 내가 먹었던 곳 중에서 탑3 안에 들만했다. 포슬포슬하니 촉촉하고 쫄깃해서 에이드랑 잘 어울렸거든.
수플레는 한입베었을때 계란냄새가 많이나고 흰자머랭이 덜 익은게 보였다. 그래서 계란냄새가 났나? 예전에 다른곳에서 먹은 수플레는 이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아쉬웠다.
다음에 또 여길 간다면 ⭐️프렌치토스트가 생각나서 간 것일거다. 브런치 FLEX~
2020.07.26. 배채움.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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