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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납이연 정기적금에 대해 알아보자. Q&A. 고금리 적금 재테크 최대로 활용하기!

by 마이라이프로그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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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납이연' 요즘 재테크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죠.

선납이연이 도대체 뭐길래 적금 가입할 때 그리들 열광하는건지 저도 한 번 알아봤어요.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포스팅하는 것이라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정중히 알려주시고, 실제로 선납이연을 실제로 활용하실 분들은 꼭! 더 깊게 공부하시고 활용하시길 부탁드려요🙏

 

선납이연이 뭐에요?

선납이연은 정기적금 상품에서 선납(먼저 불입)과 이연(나중에 불입) 일자를 맞춰 자신의 재정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정기적금은 매월 납입하는 금액이 일정하게 정해져있는데요, 선납이연은 월불입 일자를 조정하는게 핵심입니다.

선납(먼저 불입)과 이연(나중에 불입) 일자를 0으로 만들어서 결국엔 정상적으로 정해진 일자에 월불입액을 적금한 것처럼 만들어 주는거죠.

 

선납이연 예시

최초 가입이 10월 1일인 정기 적금이 있어요. 정기적금의 경우, 최초 가입시에 1회차를 불입하게 됩니다. 

1회차 불입액은 그럼 선납도 이연도 아닌 정해진 날짜에 정상적으로 불입한 금액이 되는거겠죠.

1개월이 지나 11월 1일이 되었 때, 2회차 불입액을 불입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2회차 불입액을 납입하지 않는 일자만큼 이연이 발생하고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이 이연된 일자를 정상적으로 돌리는 방법은 선납(먼저 불입)으로 맞춰줘야 합니다.

12월 1일에 불입해야하는 3회차 금액을 2회차가 이연된 일자만큼 선납(먼저 불입)하는 개념인거에요.

예시에서 2회차 3회차는 큰 의미는 없고, 몇회차든 선납과 이연 일자를 0으로 맞추는게 중요해요!

 

선납이연을 하면 이자는 달라지나요?

선납이연을 하면 이자가 달라진다고 얘기를 하는데,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해요.

'이자가 같으면 왜 선납이연을 하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선납이연을 활용하는 목적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1. 목돈이 지금 당장 수중에 없을  때, 선납이연을 활용해 고금리 적금상품을 찜해두는 경우.

2. 목돈이 당장 있는데, 대출을 내서 더 큰 금액으로 정기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1번의 경우에는 목돈이 들어오는 시기를 생각해서 고금리 적금상품을 찜만 해두는 것이기 때문에 수중에 들어올 금액(=적금가입금액 최종 원금)보다 이자가 더 많이 발생하긴 어려워요.

2번의 경우에는 대출을 내서 적금가입금액을 높이는 방법이라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2번의 경우에서 1년짜리 정기 적금 6-1-5 불입 방법이라고 할때, 적금 만기일 전일에 5회차분을 대출내서 5회차분에 대한 적금 이자를 더 받아 갈 수 있어요. 

물론, 5회차분에 대한 1일치 이자는 발생하기에 얼마나 이득인지는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좋은 선납이연을 모든 은행해서 활용이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가입처에서 활용이 되진 않아요.

국민, 우리, 농협중앙회은행, 지역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는 활용할 수 없어요.

신협, 수협, 지역단위농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와 같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자유적금이 아닌 정기적금에서 활용하능한 방법이에요!

 

 

처음 선납이연을 이해했을 때 활용만 잘 한다면 과연 적금의 꽃이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번 포스팅엔 예금과 비교해보고 선납이연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지갑채움.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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