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2층 234호
전화번호 : 053-982-2860
운영시간 : 10:00 - 22:00
주차장 : IFC몰 주차
드디어 노티드도넛 실물을 영접했다.
지방러는 서럽다. 지방에도 체인내주세요.
이걸 이제야 먹어보다니...
금요일 저녁 IFC몰을 방문한 건데,
금요일도 평일이라 그런지
줄을 많이 기다리진 않아도 되었다.
5분 정도 지나니 주문 차례가 왔다.
아기자기한 감성의 노티드도넛 인테리어.
주문 차례를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봤다.
귀여운 굿즈를 판매 중이었다.
노티드도넛 일 잘하네.
그 옆에는 케이크도 판매 중이었다.
누군가 크루아상도 맛있다 한 것 같은데,
쇼케이스에 보니 크루아상은 아몬드 크루아상만 보였다.
주문 기다리면서 뭐 먹을지 고민했다.
뭐니 뭐니 해도 기본이 최고겠지?
우선 맨 첫 번째 메뉴를 먹기로 마음먹었다.
클래식이 최고!
- 클래식 바닐라 도넛 @ 3,000 원
- 오트그레인 라떼 @ 5,500 원
주문을 할 때, 포장용과 먹고 갈 도넛을
구분해서 말해주면 금방 주문할 수 있다.
다른 카페처럼 주문 후,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메뉴를 받으러 가면 된다.
함께 나온 포크와 나이프도 귀여웠다.
포크가 삽을 본딴 것 같기두..ㅎ
물론 나이프를 쓸 일은 없었다.
꺄 포장 쇼핑백마저 귀엽구나.
영롱하네. 귀엽네.
빨리 한 입 베어 물고 싶어졌다.
와-아아앙.
어라? 근데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빵의 식감은 살짝 실망스러웠다.
후기들에 의하면 엄청 쫄깃 퐁신?하다는
표현을 많이 하던데, 개인적으로 빵의 식감이
엄청 특별하단 느낌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크림은 압도적이었다.
빵을 더 맛있게 만들면
엄청난 도넛이 탄생할 것 같은데 말이지.
(그냥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ㅎㅎ 나 같네?
크림을 입 안에 가득 머금으니
절로 저런 미소가 나왔다.
노티드도넛은 크림 맛집이다.
도넛과 함께 먹기 위해 주문한 음료.
오트그레인 라떼는 달지 않아서 좋았다.
도넛의 크림이 마냥 달진 않았지만,
음료가 달았으면 너무 달았겠지. 적절한 선택이었다.
꼬수운 미숫가루와 검은콩 우유가 섞인 맛이었다.
드신 쟁반은 앉으셨던 테이블에
두고 가면 된다고 안내되어있다.
이 부분은 편리한 것 같다.
다음엔 일정을 잘 맞춰서
포장을 많이 해봐야겠다.
다른 맛 먹어보고 싶다구
22.06. 배채움.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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