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제주도 분위기로 핫한 카페 '랑데자뷰'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2길 50-9

전화번호 : 0507-1332-5843

운영시간 : 12:00 - 23:00

 

제주도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입구에서부터 야자수가 반겨준다.

디저트류도 판매중이다.

1층 카운터 맞은편으로 외부까지

이렇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물아일체를 표방한 것일까?

여기가 아마 2층이었던 것 같다.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해서

루프탑까지 갈 수가 있다.

여기는 루프탑 가지 건 야외 공간.

이제 많이 더워져서 실내가 더 시-원!

거의 층마다 포토존이 있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아마 루프탑 포토존인가 보다.

요즘 정신이 없어서 인물 없는 루프탑 포토존을 

내 카메라에 남겨놓지 못했다고 한다..

라고 쓰고 있었는데 사진을 찾았다.

진짜 정신없다.. 정신차리자구우! 생각 비우기!

여기가 제일 유명한 포토존인 것 같다.

저 단상에 올라서 관람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

맑은 날 가면 관람차 갬성샷 건질지두..

여기는 지하의 포토존.

지하는 어두운 분위기였다.

전체적으로 랑데자뷰에는

거울로 이루어진 포토존이 많았다.

- 오미자에이드 @ 6,500 원

- 땅콩 카라멜 라떼 @ 6,500 원

- 흑임자크로플 @ 8,900 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귀여운 초콜릿과 함께 서빙된다.

흑임자 크로플은 흑임자 아이스크림?

흑임자 크림 같은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커알못에겐 땅콩 라떼가 꼬숩하니 괜찮았다.

좀 신기했던 게 이 바닥재였다.

나무 말린 것 같기도 하고,

이 바닥재가 주는 특유의 향이 있었다.

 

제주도 분위기 내는 돌담.

돌담 위에 한라봉인지 오렌지인지 모형도 있었다.

완전 제주도 분위기라기엔 조금 아쉽고,

컨셉 있는 카페 정도의 느낌이었다.

시내 근처에서 갈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친구들끼리 사진 찍고 놀기엔 괜찮았다:-D

알고 보니 체인점이구나..

22.05. 당채움.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