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동ㅣ히츠지ㅣ양갈비 같이 뜯으러 갈 사람~?

주소 : 대구광역시 북구 옥산로 126-8

(지도는 맨 아래에)

전화번호 : 053-217-0125

운영시간 : 매일 17:00 - 24:00 연중무휴

히츠지 전경.

바로 옆에는 별관도 있다.
본관에 사람이 가득차면 별관을 열어준다.

바자리와 반원테이블 그리고 사각테이블이 있다.
우리는 사각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

 

히츠지 메뉴.(네이버 등록기준)

메뉴판 촬영을 못해서 네이버 등록된 메뉴를 가져왔다.

C세트메뉴 (51,000 원)

양갈비 260g + 프렌치렉 200g

마늘밥 (@ 3,000 원)

프렌치렉

양 한 마리에서 2-5% 정도만 생산되어

양고기 중에서도 고급 특수 부위로 알려져 있다.

 

C세트메뉴 (51,000 원) 양갈비 260g + 프렌치렉 200g

프렌치렉과 양갈비를 주문했다.
세트였던가..?
갈빗대가 큰게 양갈비고 작은게 프렌치렉이다.

각종 야채와 고기를 불판에올려 구워주신다.
이렇게 구워주시는거 나무 편하고 좋다.
갈비보다는 프렌치렉이 더 맛있었다.
그냥 양갈비보다 프렌치렉이 더 부드러운 고기맛.
그래서 추가주문할때는 프렌치렉으로만 주문했다.

꼼꼼하게 갈빗대까지 다익었는지 봐주신다.
갈빗대의 고기가 다 익으면
휴지로 말아 먹기 편하게 서빙해주신다.
거 참 고기 뜯기 좋구만~!

기본으로 주는 소고기뭇국.
밥한숟갈 정도가 말아져서 내어준다.
먹던거 아니니 놀라지 말길..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숟갈 같이 나오는거 좋아한다.
술마시고 있는데 밥까지 시켜먹긴 그렇고
그렇다고 또 밥 한공기 다 먹고 싶지는 않을때 좋다.

마늘밥 (@ 3,000 원)

같이간 친구가 다른곳 마늘밥에 감동했다해서 시켜봄.
마늘향이 많이 났다.
콩밥에 콩대신 작은 마늘들이 토핑되어 있는 느낌.
내 서타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매력적인 맛이었다.

총평. 프렌치렉 최고 맛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잡내도 많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양고기인데 잡내가 무향이란 소리는 아니다!
다른데서 먹은거에 비하면 훨씬 안난다 ㅎㅎㅎ
21.09. 배채움.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