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길 13
전화번호 : 010-5922-2033
운영시간 :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맞은편 공터에 가능
마음 정화하기 딱 좋은곳.
특히 평일에 방문하면
대구 근교인 가창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생각하기 좋다.
다른 카페와 달리 음료 가격이 일정하다.
입장료와 같은 개념인데,
입장료를 내면 공간을 이용하고,
음료를 1잔씩 먹을 수 있다.
어른 : 8,000 원 / 어린이(36개월~7세) : 3,000 원
철문에서 쭈-욱 들어오면 이 건물을 찾을 수 있다.
- 바밤바 라떼 @ 8,000 원
- 딸기우유 @ 8,000 원
-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 8,000 원
디저트는 별도 구매 가능하다.
여긴 여름에 좌식으로 먹는 공간인 듯했다.
에어컨이 있는 걸 보니 조금 안심이 된다.
카운터 앞쪽으로 비치된 테이블은
시야가 트여있어 한결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테이블 아래로 바라본 모습.
평일이라 한적하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딸기우유는 딸기 철이 다 지나서인지
많이 새콤했다.
바밤바라떼와 아이스크림은 딱 생각했던 그 맛.
대새목장 아이스크림인가 했는데
상하목장이었구나.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비치되어 있다.
아이들을 데려오면
비눗방울 놀이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초록초록한 공간이 넓어서 뛰어놀기 좋겠다.
구석구석 나무 그늘 아래에도
테이블이 다 비치되어 있다.
최근에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는데
이전에 오질 않아서 어느 부분이
변경된 건지는 잘 알 수가 없었다.
야외 테이블이 주된 곳이라서
많이 불편하진 않아도 엉덩딱딱쓰 의자가 많다.
이건 어느 정도 감안해야지..ㅎ
다만, 목장을 현재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야외에다가 산골 같은 곳이라
파리 같은 벌레들은 좀 만날 수가 있다.
그래도 공기도 좋고 뷰가 괜찮으니 만족한다.
전체 뷰가 넓긴 넓다.
연못까지 포함하면 한 컷으로 안담길 정도다.
저 연못엔 거북이도 있었다구 한다.
간만에 만족스러운 곳 찾았네.
(평일 기준)조용해서 생각 정리하기 좋은 곳.
초록뷰 힐링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한다.
22.05. 당채움.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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