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채움

경산 팔공산 초록뷰 조용한 대형카페 '하말(HAMAL)'

by 마이라이프로그 2022. 5. 25.
728x90

 

주소 :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길 13

전화번호 : 053-852-0215

운영시간 : 11:00 - 22:00

 

마음정화가 필요해 초록뷰가 있는

조용한 대형카페를 다녀왔다.

 

심란하다 심란해.

당분간의 포스팅엔 심란 한 스푼씩

들어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최대한 이 마음 숨겨보려 한다.

최대한 포스팅에라도 집중해봐야지...!

잔디 마당이 있는 대형 카페였다.

베이커리류도 디피 되어있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갓 나온 빵의 느낌은 아니었다.

사실 지금 내 입으로 들어가는 건

갓 나온 것이나 시간 지난 것이나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건 매한가지.

또 속상하네.. 속상 멈춰!

 

1층 인테리어

총 3층 건물인데

1층 한쪽은 이렇게 미니 테이블만 있다.

자리는 2층이 더 편한듯했다.

 

1층 반대쪽 인테리어

1층에도 이런 테이블이 있기는 하지만

등받이가 없는 의자라 불편할 수 있다.

저기서 좀 신기했던 건 벽지? 가 움직인다.

 

 

5초 정도마다 돌아가면서 그림이 바뀐다.

1층을 다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엔 좌석이 더 많았다.

테이블이나 좌석이 1층보다는 편해 보였다.

 

2층엔 이렇게 등받이 있는 의자가 많다.

아마 여기가 포토존인듯하다.

인물사진을 찍으면

역광이긴 해도 잘 건질 수 있겠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 살구잼치즈 데니쉬 @ 4,000 원

- 크림치즈 프레첼 스틱 @ 4,500 원

-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 5,500 원

-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 6,000 원

 

커피보단 아이스크림을 즐겨먹는다.

특히 상하목장이 있으면 거의 먹는 편..

빵은 무난한 맛.

내가 지금 입맛이 없어서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겠다 ㅠ.ㅜ

크림치즈 스틱은 

앤티앤스 생각하고 먹으면 

많이 실망할 수도 있는 맛이었다.

 

3층엔 루프탑 공간도 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초록뷰가 많은데

잔디까지 깔아놓아 더 초록초록하다.

마음 정화하기.

1층 마당엔 야외 공간도 있다.

평일에 간다면 정말 조용히 있다가 올 수 있다.

초록뷰 카페를 찾고 있다면 

경산 팔공산에 있는 하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주말엔 팔공산 쪽이라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22.05. 당채움.  끄읕.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