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할 것이 많아 포스팅도 한참 밀렸다.
여기는 나중에라도 포스팅해야지하면서
사진을 찍어뒀던 곳이다.
광주는 첫 방문이었다.
지인이 맛집을 데려가줘서 행복했다.
주소 : 광주 동구 동계천로 103-2
운영시간 : (네이버 기준)
화~목 12:00 - 23:00,
금~토 12:00 - 01:00,
일요일 12:00 - 21:00
월요일 휴무
외관이 힙하다. 젊은이 감성이랄까?
젊은이의 기준은 몇살이지?
900$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900이네.
900$=1,022,310 원
매매기준환율 1,135 원/$ 군.
왜 하필 900$인지는 모르겠다.
피자 종류는 여섯가지고,
모든 피자 반반 가능하다고 한다.
빅웨이브도 있다.
지금 보니 900달러 특제소맥도 있었네.
특제소맥 도수는 ???%.
다음에 방문하게되면 먹어봐야지.
(광주 또 언제갈지..)
오이피클을 통으로 줘서
나이프로 잘라먹으면 된다. 귀여워..
피자나이프. 귀여워.. 여기는 전체적으로 귀엽다.
힙하다 해야하나?
나이프, 볼펜, 냅킨 케이스 모두 탐난다.
저 피자 볼펜, 병따개로 기억했는데 볼펜이었다.
페퍼로니+루꼴라 조합으로 반반했다.
치즈도 쫀득하고, 적당히 짭쪼름한 맛이었다.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피자는 좀 짜도 된다! 특히 페퍼로니는!
루꼴라 피자에 치즈도 듬뿍 올라가있었다.
도우는 쫄깃한데, 도미노의 나폴리 정도 두께다.
맥주 땡긴다!! 땡긴다 땡겨!!
대구에서는 #로니스도우 가 있다면,
광주에는 #$900 이 있다.
개인적으로 맛은 로니스도우 승.
워낙 최초 충격이 컸던 터라..
물론 로니스도우도 세번째 방문부터는
감동이 사라졌다.
역시 처음이 강렬한가보다.
감튀에 치즈를 듬뿍 녹여놓았다.
느~끼해도 별미로 계속 먹게 된다.
저 맥주가 맛난 맥주라더라. 맛만 봤다.
다음에 저 맥주 보이면 병으로 시켜봐야지.
사이다 병은 귀여운 크기다.
큰 병일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내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힙한 젊은이 느낌. 감성.
총평. 평타이상의 피자맛. 맥주가 땡긴다.
힙한 분위기를 즐기며 피자를 먹을 수 있다.
21.04.25. 배채움.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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